찰리박 투병 전진 아버지

신화 전진 부친 가수 찰리박 투병 고백을 했어요. 

척추협착증 및 뇌졸중 후유증으로 3년째 투병 중이라고 했어요.  

현재 허리가 좋지 않고 걷기도 힘들어 주저 앉게 되고 어깨 팔 통증을 호소했어요. 

방송과 가수 활동을 못하고 있어 수입이 전무한 상태이고 생활고까지 겪고 있습니다. 

찰리 박의 처지가 안타깝다면서 거동도 불편하고 살도 많이 빠져서 보기가 힘들고 안양 지하 연습실에서 돌봐주는 이 없이 외롭게 투병 중이며 우울증에 불안한 상태라고 했어요

TV를 보거나 성경책을 읽으며 외로움을 달래고 혼자라 옆에서 응원해 주었으면 좋겠지만 주위에 폐를 끼치느니 혼자 인게 속 편하다고 생각하며 삭힌다고 하셨어요.

2013년 척추협착증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 2016년 뇌졸증으로 쓰러져 2017년 동치미 출연 후 활동을 안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죽어도 어쩔 수 없다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고 해요.

체 왼쪽 부위에 마비가 오고 발음도 부정확하고 왼쪽팔과 다리가 움직이지 않고 독한 마음 먹고 3개월 동안 지팡이 짚고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해 지금은 100미터 걸을 수 있다고 했어요. 

척주때문에 다리가 신경을 건드려 절룩이고 어깨도 찢어져서 통증을 견디며 자고 팔을 움직일때 너무 아프고 회전근 수술을 해야 하지만 뇌졸증 때문에 포기했다고 했어요.

우리 아들이 고생했다라며 아픈 아버지 때문에 아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걱정하기도 했어요. 

아들과 딸이 나의 투병 사실에 대해 알긴 알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모를 것이고 아들도 자기 삶이 있고, 딸은 2년 전 시집을 가 시아버지가 아프다고 하신다며 자식 근황을 알리기도 했어요. 

나이트클럽에서 쇼 할 때가 정말 행복했고 업소에 출연할 때 충재가 전화도 먼저 걸어와서 아빠 무대에 몇 시에 올라가? 친구들과 와서 아버지를 부르며 합창도 하고 언젠가 아들과 콘서트도 하고 싶고 건강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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