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뷰 오렌지이슈 2019. 11. 2. 01:29
자취 8년 경수진 집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자주 쓰는 물건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었어요. 경수진은 창문을 열고 테라스에 갔어요. 테라스에는 바비큐 그릴에 애플민트, 바질, 블루베리, 상추, 토마토 미니 텃밭이 있었어요. 경수시공과 경반장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원래 테라스에 아무것도 없었고 옆집에도 벽이 없어 목재소까지 가서 나무를 구해 드릴로 박았다고 했어요. 테라스에서 가장 아쉬운 게 실외기인데 낡고 먼지가 많이 껴 실외기 가리개를 만들었어요. 설계도 없이 감으로 작업하면서 전동 드릴, 톱을 이용해 가리개를 완성했어요. 경수진은 외출 전에 전동드릴과 드라이버를 챙겼어요. 친구의 스튜디오로 가서 친구가 스튜디오를 오픈 할 때 커튼을 달아줬고 이번에 또 커튼을 해야 한다고 해서 도와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