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심경 밥은 먹고 다니냐 유튜버 신곡 근황

7일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2년 만에 출연한 김흥국입니다. 

김흥국은 호탕한 웃음으로 김수미 국밥집 찾아 욕 먹고 싶다고 했어요. 먼저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내주며 근황 토크를 했어요. 

무죄는 확실하지?라고 묻자 당황하다 담담하게 가족들까지 아픔을 겪었다고 했어요. 진심 어린 위로와 함께 따끔한 충고를 했습니다. 

김흥국은 국밥을 먹고 김수미표 욕을 먹었습니다. 

평소 김수미가 아낀 김흥국 등장에 최양락이 긴장했다고 합니다.

김흥국 인터뷰에서도 방송이 너무 그립고 자신에게 방송복귀 기회를 준 배우 김수미에게 감사고 녹화를 순조롭게 진행했다고 했어요. 

이전에 있던 악몽에서 벗어났냐고 묻자 그거 생각하면 뭐하냐. 빨리 잊어야지. 완전 다 벗어났다면서 가정도 안정됐고 모든 사건이 정리됐고 깔끔하다면서 이제 사람들도 떳떳하게 만나고 만나는 사람들이 왜 안 나오냐고 묻고 빨리빨리 들이대라고 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도 많다고 했어요.

여자 분들 들이대지 말라고 하고 조심해야 된다며 1:1 사진 촬영과 사인 해주고 싶은데 여러 사람이 같이 있어야 하고 입장은 아는데, 조심해야한다고 밝혔어요.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는 조기축구 현장, 들이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어요. 얼마 전 큰 홍역을 겪었지만, 이제 다시 일어서서 노래와 웃음을 드리고 싶다는 소망이 진실되게 느껴졌다고 했어요.

방송, 주어지는대로 안 가리고 할 거고 옛날과 자세가 완전히 달라졌고 어떤 프로그램이든 적극적으로 할 것이고 가족을 봐서라도 열심히 하는 아버지, 남편의 모습을 보여줘야한다고 밝혔어요. 

김흥국 유튜브 채널명은 김흥국의 들이대 8090쇼라고 했어요. 신곡 내 나이 되면 알 꺼다는 환갑이 되어 인생 살아보니 이제야 세상이 보이고 인생 이모작을 살려면 주변 정리가 필요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하고 내 나이 되면 알 꺼라는 내용을 담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