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 홍현희 웹드라마 전지적 참견시점

홍현희와 매니저 박찬열은 웹 예능 촬영 때문에 인천으로 갔어요.

홍현희 매니저 박찬열이 홍현희를 위해 떡만둣국을 준비했어요. 

이른 아침 라디오 스케줄을 끝내고 다음 스케줄로 향하는 홍현희를 위해 만든것입니다. 

홍현희는 기뻐하며 인천으로 이동하면서 먹었어요. 차에서 뜨거운 국물 음식을 먹는 분을 처음봤고 국물이 없으면 밥이 잘 안 넘어가는 것 같아 갈비탕, 곰탕, 내장탕을 잘 먹는다고 했어요.

매니저는 쏟아지는 잠을 이겨내기 위해 큰 소리로 노래를 불렀지만 홍현희는 곤히 잠을 잤어요.

매니저는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이 있다고 했어요. 

홍현희가 밥을 먹자마자 자려고 했고 매니저 박찬열은 소화 좀 시키자고 잔소리했어요. 홍현희는 잘 때 열량이 제일 많이 탄다고 하자 매니저는 그러다 일찍 죽어요 누나라고 했어요. 

매니저는 촬영 현장에 가기 전 공원 산책을 하기로 결정하고 누나가 잠이 부족하지만 먹고 난 후에는 움직이는게 건강에 좋지 않을까 싶어 준비했다고 했어요.  

인천에 도착한 매니저는 차가 막히지 않아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며 공원에 차를 세운채 홍현희에게 운동을 시켰습니다.

두 사람은 계단을 올라 둘러보고 운동기구를 활용해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웹 예능 촬영 일정을 마치고 홍현희와 매니저 박찬열은 소래포구로 가서 대하와 전어구이를 먹었어요. 

대하를 비롯해 꽃게찜을 껍질 채로 먹고 오도독 나는 소리가 좋다며 네가 잘 모르겠지만, 씹으면 씹을 수록 즙이 나온다고 했어요. 

홍현희 매니저 딱딱 씹어먹는 게 신기하지만 치아가 약해질까 걱정된다고 했어요.

오대환과 매니저 김태훈은 웹드라마 동반 카메오 출연을 위해 울산을 갔어요. 점심으로 회를 먹었어요. 김태훈 20kg 다이어트 성공을 기념해 치팅데이를 준비한거죠. 

오대환은 각종 해산물을 제공하자 김태훈은 입 안에 이렇게 가득 뭘 먹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했어요. 

지난 추석 때 고향에 갔는데 살이 빠져 엄마가 만세 삼창을 했다고 하네요. 

연기 시작을 앞두고 김태환 매니저는 당황할까봐 콘셉트를 정했는데 서울살이에 찌들어 지방에 내려간 손 큰 사장이라고 하자 오대환은 김태환을 위해 연기 꿀팁을 전수하며 뭔가 준비하려고 있다는 걸 생각하고 액션을 하고 있으면 훨씬 편하다고 했어요. 

오대환은 직접 메이크업을 하고 파운데이션을 바른 매니저의 얼굴은 하얘졌어요. 눈썹도 직접 만지자 웃긴 얼굴에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웹드라마 주연 배우 조연우는 매니저에게 너 되게 착해보여라고 했어요.

오대환과 매니저는 보아 친오빠 권순욱 감독과 회의 후 촬영을 했고 매니저는 가게 사장 역 오대환은 취객 역을 했어요.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매니저는 가위를 들어 오대환 머리를 자르는 액션을 해 현장은 경악했고 잠시 후 잠들어 있던 취객 역 오대환이 깨어나면서 노래를 부르는 애드리브로 성공적으로 촬영했어요. 

두 번째 촬영에서 매니저는 오대환 애드리브를 응용해 받아쳐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