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사나 보예보디나 누구? 이혼 생활고 근황

말레이시아 전 국왕에게 이혼 당한 러시아 모델 리하나 옥사나 보예보디나가 생활고 근황을 전했어요. 

미스 모스크바 출신으로 2018년 6월 당시 말레이시아 국왕 클란탄주 술탄 무하맛 5세 결혼했어요. 

결혼 후 퇴위하고 사랑을 택했지만 불화설과 이혼설이 났고 보예보디나는 인스타그램에 이혼은 사실이 아니라고고 했지만 무하맛 5세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을 통해 6월 22일 싱가포르의 샤리아 법원에 이혼 신청하고 7월 1일 이혼했습니다. 

11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1월 임신 4개월차 부터 만남을 갖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슬람법에는 이혼을 원하는 남편이 딸락 말을 연속해서 세 번하면 이혼가능하다고 해요. 남편의 일반적인 주장에 의한 이혼으로 취하할 수 없고 재결합도 원칙적으로 안됩니다. 보예보디나는 작년 12월 이후 남편을 보지 못했고 이혼 소식은 인터넷을 보고 알게 됐다고 밝혔어요. 출산 직전 병원비가 없어 결혼반지까지 저당 잡혔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임신 중에 남편이 떠나버렸고 나는 한 푼도 없는 상태로 아기를 잃을 위기에 처해 반지를 저당 잡힌 돈으로 병원비 등을 냈다고 밝혔어요. 

유명 디자이너 제이콥 아라보가 제작한 반지로 2억 9678만원 결혼 반지였습니다.

보예보디나가 임신 후 감정기복 변화로 우울증이 생겼고 무하맛 5세는 임신한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맞는지 의문을가졌다고 합니다.

현재 그녀는 모스크바에서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고 아들 양육비로 117억원 런던 아파트와 18억원 모스크바 아파트 월 3500만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여왕이 된 그녀는 러시아 리얼리티쇼에서 출연해 방송인으로 활동해 파트너와 수중 00를 하고 바람을 피운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옥사나 보예보디나 프로필

나이 26세입니다. 

2015년 미스 모스크바 출신 러시아 모델이며 러시아 국립 플레하노프 경제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아버지는 성형외과 의사이며  무슬림 이름은 리하나라고 합니다. 주로 중국과 태국에서 활동했습니다. 

어머니는 1990년대 러시아 펜자 미인대회 출신으로 결혼전 보예보디나는 수영복을 직접 만들어 미인대회 참가자에게 입히기도 하고 패션 디자이너가 꿈이었다고 합니다.